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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무총리에 김종필씨-어제 하오 전격개각
박정희 대통령은 3일 하오 백두진 국무총리를 비롯한 전 각료의 일괄 사표를 수리하고 국무총리에 김종필 공화당 부총재를 임명했다. 7대 대통령을 보좌할 새 내각에는 이밖에 ▲외무=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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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세수 결함 보전 가능"
오정근 신임 국세청장은 법인세·사업소득세·수입 물품세 등 일부 세목에서 예산에 책정된 세수 목표에 비해 약간의 결합이 예상되는 것은 사실이나 다른 세목에서 결합분을 보전할 계획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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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력형평의 새계기|요직대폭개편의 안팎
박정희대통령은 21일 대통령비서실장 중앙정보부장 및 일부 각료의 경질을 포함한 요직개편을 단행했다. 6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후 가장 큰 규모인 박대통령의 이번 요직개편은 무엇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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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관된 정책·인화에 주력
신임 김학렬부총리겸경제기획원장관은 앞으로 경제각부처별로 산만하게 정책이 집행되지않도록 각부처간의 인화와 단결에 주력하겠으며 각계의 일해보겠다는 충만된 의욕을 뒷밤침하도록 모든 경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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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장에 이낙선씨
15일 열린 대한배구협회 총회는 박준규 회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이낙선 국세청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. 또한 이날 육상연맹 총회는 민관식 회장을 유임시켰다. ◇배구신집행부▲회장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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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징크스」로 예외…최고의 해
○…신임 김학렬 재무장관은 『금년이 생애 최고의 해』라고 자부-. 금년들어 지난9월에 명예경제학박사학위를 받은데 이어 그의 관리생활의 본경이기도한 재무부에 금의유향한데 대한 금년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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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돋움의 양청 발족
○…행정기구의 간소화기운이 꾸준히 일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재래의 일개 국의 관장 규모를 「청」으로 확대하게된 「국세」「수산」양 청이 3월 3일을 기해 동시에 발족했다. 원조가 줄어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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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낙선씨 임명
정부는 21일 하오 신설된 국세청장에 이낙선 청와대 민원 비서관을 임명하고 그 후임에 고재일 총무 비서관을, 총무비서관에는 안광석 정무 비서관을 각각 내정, 곧 발령할 예정이다.